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확실히 상담의 필요성은 느끼긴 해요.

나름 심리학적 지식은 좀 있는 편이라 자가진단하고 혼자 할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본거 같아요. 덕분에 술먹고 뻗어버리거나 극단적인 선택까지는

안갈수 있었다 생각들구요.

예전에는 남들 상담해주고 나서 몇번씩 상담 받으러 다니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여건상 좀 어렵네요. 나다닐 움직일만한

힘이 없어요. 제가 다른 사람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상담해주는 형식이

저한텐 더 도움되더라 하는 예전 상담의의 얘기를 들은것도 있고...

공감을 잘 해주는편이라 상대의 감정에 이입되서 공감해주면서 같이

고민하는게...좀 변태스러울수도 있긴 하지만 제 힐링 방법중에 제일

큰 힐링방식이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최근에 상담해준

사람들은 연결점 하나 없는 사람들인데다 너무 단발성적인 인스턴트 인연이라

그런지 모자르다는 느낌도 좀 남아있기는 해요. 해주지만 그뿐...이라는 느낌의

허무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