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역량평가가 과연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가?

우리사회에서 역량평가가 과연 객관성있게 측정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와이프와 사이가 좋지않는 가장, 술 좋아하고 회식 좋아하는 직원, 주말에 자기랑 골프치러 다녀주는 직원이 고액연봉자가 될겁니다.

연차에 따른 연봉상승은 역량 측정에 한계가 있기에 많은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런 단순한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과에 따른 %조정, 명퇴제도 운영 등 양념을 치고 있는거죠.

실질적인 이득 < 수반되는 비용인 상황인데....굳이 글쓴이님의 생각처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물론 이상적이긴 하나 현실화된다면 매우 좋은 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하나 생각해 볼 문제는...과연 연봉이 역량과 그 역량의 지표에 대한 대가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업무에 따라 중요도는 다르고, 누군가는 덜 중요한 일을 해야하고, 누군가는 빛을 보지 못하는 업무를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만 낮은 연봉을 준다면....그 기업이 생존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바이어와 불어로 쏼라쏼라 협상을 해야하지만, 누군가는 회사 내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야하고, 누군가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직원에게 나눠 줄 마스크를 주문해야 하는겁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